세상모든여행/스페인, 포르투칼 한달여행 19

포르투칼,포르토 낯선도시

12/8~11 Porto Royal Bridges Hotel metro역에서 Andante Tour Card 3, 72시간권 15 euro - 푸니쿨라 포함 전부 12/8 check in 후 클레리 구스 성당(성당+타워+박물관, 7.5$) -렐루서점(5$) -Carmo성당 -리 베르다드 광장 , 볼량 시장 - 산투 일드폰수 성당- Rua de Santa Catarina 12/9 Porto cathedral - 비토리아 전망대 - Bolsa palace - 성 프란시스쿠 교회(내부 금 떡칠) Praca do Infante Dom Henrique - Cais da Ribeira - Funicular - Luis I Bridge - Vila Nova de Gaia(winery) 12/10 18, 22(구시가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우리 모두가 순례자

Santiago 12/6~8 Hotel Miradoiro de Belvis booke 12/7 Cathedral, Praza do Obradoiro(관광마차 출발지), Praza da Quintana, Parque de Alameda 12/8 11:30 버스로 Porto행 ‘띵’ 핸드폰 알람 소리에 잠 깬다. 대부분 광고 알람이지만 혹 두 어머니 안 좋은 소식인가 싶어 첫 알람 소리에 가슴이 철렁한다. 시차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 어쩔 수 없지만 오늘부터 진동으로 해야겠다. 한번 깨고 나면 다시 다시 잠들기 어렵다. 산티아고 데 까미노. 순례길 도전이 버킷 리스트에 있었지만 몸 사려야 할 나이에 무모한 도전이라 포기하고 종착지 대성당 투어로 대신한다. 오후 3시 비행기라 조금 여유 있어 그동안 피로도 풀 ..

산 세바스티안, 그들의 삶.

현지 12월 5일 가지고 간 전기포트로 비싸게 주고 산 가락국수로 아침 때우고 산 세바스티안으로 go!! 전기포트는 신의 한 수!! 7시 반 버스로 산세바스티안 가는 중 아직 밖은 어둑어둑하다. 미지의 도시로 여행! 두렵기보다 그들은 어떤 삶을 사는지 호기심에 살짝 설렌다. 이른 시간인데 2층 버스 빈자리가 없다. 미리 티켓팅해두어 쉽게 탈 수 있었다. 첫인상은 빌바오보다 현대적인 느낌이다. 아파트가 많아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 도 있다. 푸니쿨라 타고 전망대로 가야 하는데 아직 오픈 시간이 아니라 30분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동안 해변도로 따라 걷는다. 내 눈이 180도로 움직여 바쁘다. 비 온다는 예보에 우산까지 챙겼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 어디를 둘러봐도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진다. 푸니쿨라 ..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어제 비 온 덕분에 하늘이 맑고 깨끗하다. 전망대로 가기 위해 푸니쿨라를 타러 걸어가는 길이 조용하고, 신선한 아침 공기 덕분에 기분도 상쾌하다. 사진의 기차같이 생긴 것이 푸니쿨라인데 아르찬다 전망대로 가거나 윗동네로 가기 위한 교통수단이다. 아르찬다 전망대. 조금 이른 시간이라 한적해서 부담없이 아침을 즐긴다. 빌바오 시내 곳곳에는 예술품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많다. 마치 사람의 지문 같은 철 구조물이 계절과 잘 어울린다. 이런 도심의 공원 좀 부럽다. 전망대에서 보인다 구겐하임 미술관. 빌바오에 온 목적이 구겐하임 미술관 관람이다. 주비주리다리. 하얀다리라는 뜻. 스페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드라바 디자인했으며 비둘기 모형 빌바오 공항도 그의 작품이다. 인도로만 사용한다. 프랭크 게리가 지은 구겐하임 ..

빌바오 입성

12/3~6 Sercotel Coliseo hotel 12/4 Guggenheim Museoa, Casco Viejo(old town), Plaza Nueva, Mercado de la Ribera, Mont Artxanda(by Funicular), 비즈 까야 다리 12/5 San Sebastian 12/6 15:10 Santiago행 Vueling 15:10 booked 스페인 바스크 지방 중심도시 빌바오로 go!! 어제 그렇게 아쉬웠던 따뜻한 음식. 이것으로 대체 할 수 있었는데 아침 짐 정리하다 발견. 정말 엄청 아쉽다. 빌바오까지 가는. 고속버스 타기 위해 정류소로 가는 길. 아침 9시 선선한 기운을 느끼며 살라망카의 텅 빈 거리를 걷는 것이 진짜 여행의 맛. 미지의 세계로 들어온 듯 한 창 밖..

살라만까

12/2 hotel Soho Boutique Salamancaㄷ Palza Mayor, Casa de las Conchas, la Clerecia Towors, Salamanca catedral, San Esteban, 마드리드에서 7:40분 기차로 살라만카 가기 위해 principe pio 역도착. 기차 타기에 큰 캐리어가 짐이지만 한개라 다행이다. 관리는 편하지만 무거워 기내용 두개가 편할 것 같기도 하다. 딸내미들 걱정 덜어 주려고 캐리어칸에 넣고 열쇠 채우려 했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 포기. 저 무거운 가방이 탐나더라도 내리면서 한번에 가져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좌석 바로 뒤에 캐리어칸이라 고개 돌려 확인 가능하기도 하고. 어째거나 단도리는 필요하다. 8시 20분. 이제 해가 떴는지 밖이 환해..

세고비아&톨레도 골목길

12/1 세고비아, 토레도는 현지 가이드 투어 이용. 관광 명소 사진은 인터넷에 많이 있어 골목길 사진을 주로 찍어보았다. *Segovia: 알카사르, 대성당, 마요르 광장, 아소게 호 광장, 로마 수도교 (편도 도보 20분) *Toledo: Zocodover Plaza, Cathedral de Santa Mari de Toledo, 유대인지구, Zocotren Tour 오늘 아침은 추로스 와 초콜라떼. 130년 된 노포의 위엄이 서려있다.어릴 때 먹어 본 코코아맛 나는 초콜라떼에 추로스를 찍어 먹어 보는데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엄청 맛있다. 묘하게 조화롭고 심지어 속도 편안하다.스타벅스에서 바라본 포세이돈 분수. 간판이 유리에 비쳐 마치 거리 광고판 같다.세고비아 알카사르, 백설공주 궁전이라 불리는데 ..

마드리드 일상

11/30: Spain광장(RIU Plaza hotel rooftop) -Almudena대성당(10:00) -Madrid왕궁(11:00, 12시 무료 교대식)-솔 광장 (metro) - Sofia미술관 -Retiro(유리 궁전) -Prado미술관(Goya의 문, 20h) 스페인 광장 돈키호테 동상 지나서 3000개의 방이 있다는, 그러나 현재 스페인 왕은 살지 않는다는 마드리드 왕궁과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 결혼식 올린 알무데나 대성당으로 향한다. 공원 지나면서 겨울에 가을을 느낀다. 왕궁 뒤쪽이 정원과 어우러져 조화로워 보인다. 성당과 왕궁 사이 전망대에서 본 시내. 높은 건물 별로 없이 탁트인 시야가 마음도 트이게 하는 듯하다. 성당 테라스 올라가는 중 알무데나 대성당 모형이 보인다. 초기 모형이라..

스페인&포르투칼, 걷는 여행

5주 일정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준비 두 달 만에 드디어 떠난다. 이래저래 고민도 많았지만 다 떨치고 갔다 오기로 결심했고 지금 아니면 못 갈 것 같았다. 내 인생이니까 내가 주인공이고 모든 결정도 내가 해야 한다. 한 달간 또 다른 나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11/29인천공항 출발, 11/29-12/2마드리드,(세고비아,톨레도: 한인 가이드 투어), 12/2-12/3살라만까, 12/4-12/6빌바오, 12/5산세바스티안, 12/6-12/8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12/8-12/11포르투, 12/11-12/14리스본, 12/14-12/17세비아 ,12/18말라가, 12/28-12/21그라나다(동굴플라멩고 관람 투어),12/21-12/22코르도바, 12/22-12/16발렌시아, 12/16-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