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3 로열 오페라 하우스 2019.06.11 핸드폰 데이터 연장도 하고, 그 근처 코번트 가든과 로얄 오페라 하우스 구경도 하고 다행히 날씨가 도운다, The Brunswick Centre. 양쪽에 가게들로 즐비한 가운데 장미와 백합으로 치장한 동상이 눈에 띤다. 건물의 창문 여백을 식물을 심어 외관이 멋지다. 아이디어가 참신한데 관리..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6.12
D+91 일요일은 쉬는 날 2019.06.09 오늘도 흐림. 일요일이라 느긋하게 세탁기 돌리고, 건조기로 말리고 건조기가 참 유용하다. 빨래가 보송보송하다. 요즘 인생템이라 할 만 하다. 하나 장만해야하나 고민 중. 걸어서 30분 거리에 이케아가 있어서 구경하러 나선다. 눈요기만 해야하나 이케아 구경은 처음이라 기대..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6.10
D+90 맨체스터로 2019.06.08 맨체스터 당일로 갔다 오는 날 날씨가 심술궂다. 그래서 우산 준비. 8시 40분 기차인데.... 여기는 Euston 역. 여기서 맨체스터 가는 기차를 타야 하는데 시계는 8시 52분. 숙소에서 유스톤 역으로 오는 기차를 탄 후 차표 안 가지고 온 사실 깨닫고 한 정거장 가서 다시 유턴한 탓에 타..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6.10
D+88 런던 둘러보기 2019.06.06 수업 후 분식점에서 떡볶이와 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버킹엄 궁전까지 걸어서 가보기로 한다. 차이나 타운, 길 양쪽이 거의 중국식당이다. 중국인구를 생각하면 어딜가나 중국사람이 제일 많은 것이 정상. 오늘 점심 먹은 식당도 중국인이 대부분이었다. 어딜가나... Queens Theater...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6.07
D+82 브라이튼 마무리 2019.05.31 브라이튼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걸어서 집으로 가는길. 평소와는 다른 길로 그러나 전에 가 봤던 길로 간다. 같은 장소인데 3개월의 변화가 한 눈에 보인다. 집 근처 preston park에 들러 잠시 쉬었다 간다. 장미로 가꾼 장미화원엔 어느 듯 장미가 만발하여 그 향기가 달콤하다. 뭐가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6.01
D +81 Anne-marie 마지막 저녁 2019.05.30 연수원 수업이 월수금수업과 화목 수업으로 나누어져 있다. 화목 수업이 오늘 마지막 수업이라 classmate가 자기나라 언어로 작별인사를 남긴다. 모두 열정적으로 수업하는 모습 Anne-marie 마지막 저녁. 내일부터 2주간 그릭씨 휴가라 아들이 있는 캐나다로 떠나기 때문이다. 홈스테..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5.31
D+80 EXIT TEST 2019.05.29 EXIT TEST !!! 시험은 항상 스트레스. 브라이튼에서 끝내기 시험을 80분간 친 후 학원 앞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스트레스 풀어본다. 북아프리카 거리음식을 파는 곳, 천장에 매달린 주전자가 재미있다. 아주 사소한 것 하나에 마음이 풀리는 것을 보면 인간의 마음은 의외로 단순한..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5.30
D+78 Steyning country fair 2019.05.27 이번주가 브라이튼에서 마지막주. 휴일이라 마지막으로 스테이닝 축제에 간다. 그릭씨 추천이다. 브라이튼 하늘은 맑다. 버스 기다리며 어느 축제가 그러하듯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플라스틱 프리 홍보 부스. 친환경 의자. 건초더미를 행사용 의자대용으로 사용한다. 참 좋은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5.28
D+77 사진 없는 날 2019.05.26 오늘은 일요일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날씨도 춥고, 피곤하기도 하고 하루쯤 게으름 피운들 어떠하리. 그래서 사진 없는 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지나간 JTBC 뉴스를 보고 지난간 프로그램을 보고.. 유투브는 참 유용하다. 딸내미랑 영상통화도 하고 오늘 하루 영어..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5.27
D+75 여기서 잡채를 2019.05.24 이 많은? 샐러드와 피자가 점심. 다음 주가 브라이튼 생활 마지막이라 오늘 저녁은 잡채를 하기로 했다. 지난번 한국 식당에서 잡채를 먹어본 Anne-marie 가 좋아하는 눈치여서 내가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 주기로 한다. 똑똑한 아줌마 머리속에 레시피는 저장 되었을 것이다. 당면과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