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9
EXIT TEST !!!
시험은 항상 스트레스. 브라이튼에서 끝내기 시험을 80분간 친 후
학원 앞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스트레스 풀어본다.
북아프리카 거리음식을 파는 곳, 천장에 매달린 주전자가 재미있다.
아주 사소한 것 하나에 마음이 풀리는 것을 보면 인간의 마음은 의외로 단순한가 싶다. 나만 그런가??
슈퍼마켓에 들렀더니 구운 닭다리와 날개를 판다. 이제야 처음 봤다는...
그냥 구운 것이라 우리나라에서 먹던 것과 비슷한 맛이다.
음식으로 마음이 한 번 더 풀어진다.
저녁으로 먹은 누들은 다소 달긴하지만 우리나라 칼국수같은 식감이다.
앤마리 음식은 양념이 강하지 않고 담백해서 좋다.
종일 비가 뿌리고 춥다. 다시 겨울이 온 것 같다.
알아가도 모르는 날씨. 음식에 적응하기보다 날씨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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