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2 글래스고에서 2019.04.21 오늘도 날씨가 쨍하다. 하루에 4계절 날씨를 모두 겪어 볼 수 있는 나라가 스코틀랜드라는데 그런 상황을 경험해 보는 운?은 없을 듯. 에딘버러 떠나 글래스고로 가는 날 이 작은 도시에 웬지 아쉬움이 남는다. 기차는 9시반에 떠나고 글래스고에 도착. 중세 근대 현대가 공존하는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21
D+41 여기가 에든버러 2019.04.20 감기몸살기 가시지 않은 상태로 투어에 나선다. 국립갤러리 기대없이 들어갔더니 전시장이 18개로 미술시간에 들었던 유명화가 그림이 전시되어있다. 고흐, 고갱, 렘브란트, 레오나드로 다빈치, 세잔느 등.. 흥분된 마음으로 그림 감상에 빠진다. 감동이다. 게다가 무료다. 고흐도..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20
D+40 스코틀랜드 여행 1일 에든버러 2019.04.19 놀러가기 딱 좋은 봄날 브라이튼 봄이 이렇게 늦게 올 줄이야 햇살은 강하다. 몸살을 데리고 떠난다. 일단 기차로 런던역으로 가서 해리포트 9¾ 플랫폼이 있는 king’s cross역에서 갈아타야 한다. 역 한쪽에 해리포트 기념품 가게에는 기념품을 사려는 관광객 줄이 엄청나다. 기차..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19
2019.04.19 명상이 약 알러지 탓인지, 감기몸살 탓인지 내 심장소리에 잠 못이루고 새벽 두시에 절하고 명상으로 호흡을 가다듬어봅니다 빨랐던 맥박이 어느 정도 안정되지만 잠은 오지 않아 명상만 자꾸합니다. 자야한다는 강박을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4.19
D+39 오늘 저녁 마무리는 인삼주로 2019.04.18 처음으로 추위를 느끼지 않은 날. 햇빛은 쨍하고 바람은 기분 좋은 온도를 담고 있다. 내일부터 다음 월요일까지 휴가기간. EASTER HOLIDAY ! . 우리는 삶은 달걀이지만 여기에서는 초콜렛을 나눠 먹는다 우리도 4일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다녀올 예정인데 아침 부터 커디션이 좋지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19
2019.04.18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이란 먼저 보호해 주고 먼저 손 내밀고 먼저 말걸어 주고 먼저 미소지어 주고 먼저 사랑하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야하는줄 알지만 잊고 살다 깨닫기를 반복합니다. 삶입니다. 지금 편안합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4.18
2019.04.17 게으름을 참회합니다. 늦잠으로 하기 싫은 마음까지 더해 3배와 1분 명상으로 끝냅니다. 참회는 하지만 자책하지는 않습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4.18
D+38 그냥 오늘 2019.04.17 피곤한 탓인지 적응이 완벽한 탓인지 오늘 늦잠. 매일 아침 행하는 수행은 못 하고 3배와 1분 명상으로 대신한다. 안 하면 하루 종일 찜찜하니까... 강의실 창문으로 보이는 집이 그림같다. 19세기 집 같은 느낌이다. 보라색,노란색, 빨간색까지 집집이 다양한 페인트색이 어울리지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18
D+37 셰계의 음식에 도전 중 2019.04.16 그가 왔다. 며칠 전 전투에서 승리한 바로 그 놈. 환기 때문에 열어놓은 창문을 기웃거리다 들킨 것이다. 가는 척 하더니 다시 와서 애절한 눈빛을 보낸다. 줄 것이 없다. 길고양이를 친구삼아 먹이를 주는 사람이 이해가 되는 시점이다. 점심은 멕시코로 간다. 영원히 먹지 않았을..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17
2019.04.16 rember “방일하지 않은 데에 머물고 방일하지 않음에 의지하면 모든것을 보호할 수 있다 “ 깊이 새깁니다. 세월호 아이들 잊지 않고 기억해야합니다. 꼭 밝혀야합니다. 왜 구조하지 않았는지. 5년전 그날 기억 생생합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