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8 홈스테이 패밀리 회식 2019.04.27 여유로운 토욜 아침. 세탁기 돌리면서 모카포트로 커피 뽑는다. 향기로 먹는 커피 한 잔에 행복을 느낀다. 100년이 다 되어 가는 동네 맛집. 대대로 이어져 온다고 한다.피쉬앤 칩스가 맛있는 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이름난 맛집보다 값도 싸고 맛있다. 역시 동네 맛집이 최고.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27
D+47 파빌리온 궁전 내부 2019.04.26 수업 후 점심으로 잡채와 삼계탕을 먹는다. 90% 우리나라에서 먹던 그 맛이라고 감동하면서 다 비운다. 수업시간에 받은 스트레스 다 날아간 느낌이다. 몸보신 한 기분으로 날씨 좋은 금요일 바닷가로 나서본다. 오랫만에 보는 바다는 화창하다. 수평선도 보이고 햇빛 쨍하고 하지..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27
2019.04.27 아름다운 새소리와 함께 새소리에 깨어 있습니다. 휴일이 있어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만으로도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 된 듯합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4.27
D+46 아무일 없는 날 2019.04.25 여행 일기 정리하면서 저녁 시간을 보낸 탓에 일기는 패스. 닭고기, 감자, 완두콩, 당근,버섯이 들어간 저녁. 나름 골고루 들어있다는....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26
2019.04.25 내마음이 일으킨다 나를 지키려는 본능 남을 이기려고 하는 마음 이것이 원인입니다. 지면서 살아보자 마음 먹어 봅니다. 이기고 지는것 이미 둘이 아닐텐데 어쩔 수 없는 중생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4.25
D+45 일상은 고요,날씨는.... 2019.04.24 여독이 덜 가셨는지 피곤하여 수업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쉬엄쉬엄 하려고 하지만 좀 스트레스다. 내 성질이 그런줄 알기에 또 그려러니 한다. 일찍 집으로 오는데 나무는 어느 듯 연두색으로 물들어 있다. 오늘 아주 멋진 날씨다. 영국사람이 모이면 가장 많이 하는 얘기가 날씨..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25
2019.04.24 지금 여기가 극락 몇일만에 수행공간에 앉았습니다. 여행탓으로, 감기탓으로 코로 숨을 쉴 수 있다는것이 소중한 일이라는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내가 있는 공간 어디라도 극락입니다. 극락이라는 허구를 쫓아 다닌 어리석은 중생이었습니다. 지금 여기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4.24
D+44 다시 일상으로 2019.04.23 긴 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오후 수업이라 오전에 여유가 있지만 여행일기를 위해 사진 정리로 오전을 보낸다. 정신없이 찍고 보니 건질만한 사진은 별로 없지만 잘 못 찍었다고 해서 안 되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살려둔다. 후에 사진을 볼 일이 있다면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24
D+43 웅장, 엄숙, 화려하지만 간결한 글래스고 대성당 2019.04.22 여행 마지막날이다. 글래스고 대성당으로 가기위해 서둘러 호텔조식 먹고 나선다. 피곤은 쌓여가도 화창한 날씨라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여행 내내 날씨가 좋다. 글래스고 대성당 가는 길 시계탑을 뒤로 하고 가는 사이 10시 되니 종이 10번 울린다. 우리나라에서 듣기 힘든..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