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63 파리여행 3일차 with BK 2019.08.20 파리에서 마지막날. 아침 하늘은 청명한 가을 하늘 느낌이다. 뛸르히 공원 안 오랑주르 미술관 가는 길, 관광지 마다 하나씩은 있는 달팽이집 전망대. 다시 뛸르히 정원. 아침 햇살에 분수 물은 보석이 떨어지는 듯 아름답다. 뜬끔없이 나타난 얼룩 염소. 내가 너를 보는 것인지,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20
D+162 파리여행 2일차 with BK 2019.08.19 둘째날 아침. 오늘도 일정이 빡빡하다. 일찍 나서는데 어제의 후휴증으로 온몸이 쑤신다. 특히 얼굴 왼쪽을 부어올라 있다. 파리 입성 신고식을 단단히 치뤘다. 거리 곳곳에 보이는 빨간 지붕 식당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바게뜨도 맛있고 스크램블에그도 맛있다. 라파예뜨 백..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19
D+161 first visit of Paris with BK 2019.08.18 아침 일찍 유로스타로 파리를 가기 위해 세인트 판크라스 역으로 간다. 영국 런던에서 출발, 벨기에의 브뤼셀로, 또 프랑스 파리를 거쳐 아비뇽에 이르는 고속열차.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해저 터널을 지나는 고속철도로 1994년 부터 운행. 기차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 어디를 가..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18
D+160 드디어 부경이 오고 2018.08.17 드디어 부경이 오는 날. 히드로 공항으로 마중간다. 5개월만에 만나는 것이다.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기는 처음 이다. 이 기간 동안 같이 여행하기 위해 미리 학원에 일주일 방학을 신청해 두었다. 히드로 공항은 마치 환영행사라도 하듯 하늘에 색색 우산이 걸어 두었다. 꽃비가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17
D+159 런던에서 생일을 2019.08.16 오늘은 봉님 생일이다. 아침 일찍 영국식으로 축하카드로 선물을 대신한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약간 들떠있다. 내일 부경이 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늘 지나다니며 보는 숙소 로비. 그냥 그런가 했는데 오늘은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은 가페 분위기다. 수업 마치고 저녁먹고 돌..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17
D+158 몰타로 떠나는 문희 2018.08.15 오늘 광복절!!! 숙소 정문으로 보이는 하늘은 멋지다. 깨끗한 하늘과 뭉게뭉게 피어나는 구름을 올려다 보는 것,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고... 요즘 구름을 보면 설레로 가슴이 벅차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이 있다. 웬지 모르지만. 짧은 시간 친해진 젊을 친구 중 문희가 이..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15
D+157 종일 비가 내리고 2019.08.14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을씨년스러운 날씨다. 바람이 불고 춥다. 우산 쓰기도 애매하고 안쓰기도 애매하리만큼 비가 내린다. 그래서 레인코트가 필요한가보다. 런던에서 한 달 이상을 살아야 한다면 레인코트는 장만하는 것이 좋은데 여름오기를 기대하다가 여름이 지..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15
D+156 웨스트민스트 2019.08.13 예쁘고 좋은 집이 많다는 옆동네 Swiss Cottage 로 어느 한 구역에는 정말 좋은 집이 많이 모여 있다. 오래된 듯 보이지만 좋아 보이는 것은 왜일까? 프라이빗 도로를 끼고 있어 다른 차들은 들어오지 못하고 주차도 할 수 없다. 참 빈부 격차가 심한 도시라는 생각이다. 스위스코티지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13
D+155 Wales Cardiff 2019.08.12 Uk를 구성하는 4개 나라 중 Wales 수도 Cardiff 로 하루 여행을 간다. 기차타고 2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런던에서 가면 해저터널을 통과한다. 영어와 웨일즈어를 공용으로 한다. 역에서 내려 나온 곳이 여기인데 정문 같지는 않고 정문은 여기. 아담한 역이다. 거리 풍경은 도시마다 특..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12
D+154 BAPS Shri Swaminarayan Mandir (힌두교 사원) 2019.08.11 우연히 숙소 근처 힌두교 사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오후에 찾아 나선다. 런던속의 인도같은 곳이다. 처음 보는 순간 하나의 왕국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 내부 조각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에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다. 다만 볼 뿐. 대성당을 방문할 때와 마찬가지고 저절로 두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