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에게 날씨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긴 하지만 그 양이 많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다. 레지덴츠 궁전으로 간다. 호텔 조식 퀄리티가 꽤 괜찮다. 분위기도 좋고 서빙하는 사람도 있어 몇 가지 음식 주문할 수 있다. 호텔은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돈의 위대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지불한 만큼 대접받는다. 칼 광장을 지나 우서 프라우엔 키르헨 먼저 방문한다.교통패스를 사지 않아 뚜벅이가 되어야 한다. 걸어 다니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어 여행의 참 맛을 보지만 다리 아프다. 뮌헨은 세계대전 후 재거한 덕에 도로가 넓고 깨끗하다. 걷고 걸어서 성당 앞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분수가 보인다. 작동하지 않아 아쉽다.프라우엔 키르헤. 15세기 고딕양식에 당시 인구 1만 3천 명 정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