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9 지켜보기 108번 머리 숙이며 나를 낮춥니다. 불쑥 무릎에서 나는 소리에 집중하며 몸에 집착합니다. 그냥 지나가야합니다. 애써 그냥 그렇구나 합니다. 몸에 대한 집착 버리기 참 어렵습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20
2019.05.18 덕분입니다. 반가부좌하고 앉아있는 이 순간 비록 지나가는 순간 일지라도 좋습니다. 고요합니다. 아직도 일어나기 싫어 미적거리다 일어나는 중생이지만 그래도 행복이 무엇인 줄 아는 중생입니다. 덕분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18
2019.05.17 어제 맑다가 오늘 흐리다고 틀린것이 아니 듯 그들의 삶도 틀린것이 아닙니다. 사람수 만큼 다양한 삶입니다. 인정해야 내가 편안합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18
2019.05.14 순간순간 어제 일에 갇혀 왔다갔다하는 나를 봅니다. 이순간 깨어있어 갇혀있는 나를 풀어줍니다 새소리에 깨어있고 내호흡에 깨어있어 어제를 잊고 오늘을 삽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14
2019.05.12 부처님 오신날 짧은 시간이지만 나를 낮추는 이 시간동안 내가 리셋되는 듯 합니다. 매일 반복합니다. 밥먹듯이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12
2019.05.11 어리석은 어제 게으름 오늘 또 올라오는 게으름 누워 스스로 시달리다 일어납니다. 결국 할 것을 ... 참 어리석은 중생입니다 결국 할 숙제를 한 대 맞고 하는 학생에게 어리석다고 말해준 나입니다. 그때 몰랐습니다. 나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