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2 나는 수행자 런던으로 이동하여 절 방석할 만한 것 없어도 수건한장 깔고 근근이 수행을 이어갑니다. 여건이 나빠도 해야함을 아는 나 행복한 수행자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6.03
2019.05.31 불법이 진리 왔다갔다하는 가운데 불법의 진리를 잊지 않습니다. 내가 아는 불법이 티끌보다 작지만 그나마 알고 내 길을 가고 있어 다행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6.03
2019.05.30 살아있는 모든 것들 사랑하자 뜬끔없이 올라옵니다. 그래야하는 줄 알지만 못하기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하라는 내마음의 울림입니다. 이 마음 이어갑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6.01
2019.05.28 걸림이 없기를 지금 이순간 어떤생각도 없는것 같고 어떤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왼쪽 무릎에 집착하여 불편한 마음으로 이틀을 쉬었습니다. 쉬겠다는 마음조차 탁 놓지 못하고 끌려다녔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29
2019.05.25 우주의 한 티끌 이러나 저러나 나는 헤아릴 수 없는 우주의 티끌에 불과합니다. 걸리는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알고 있기에 때로 답답합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27
2019.05.24 무주상보시 무주상보시 전혀 보상을 바라지 않지만 내가 보시했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미 무주상보시가 아님을 애써 보상받고싶은 마음을 지워도 이미 아님을 이제야 확실히 깨닫습니다. 그마음이 일어나지 않아야 무주상보시 아직 보살 문턱에도 못 온것같지만 그러니 계속 가야합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27
2019.05.23 마땅히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부지런히 정진하고 방편을 써서 틈을 얻지 못하게 하고 얻지 못한 것이 있으면 방편을 버리지 말고 노력해야 하느니라 어제의 게으름을 꾸짖는 말씀 새겨듣습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27
2019.05.20 잠이 덜 깬 채로 수행합니다. 절하면서도 더 자고싶다는 욕구가 올라옵니다. 더 자봐야 기껏 10분인데 말입니다. 이런날도 있구나하지만 편치않은 마음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