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금강경

제20분-The Unreality of Phenomenal Distinctions

흐르는물처럼~ 2008. 11. 7. 10:36

Subhuti,what do you think? Can the Buddha be perceived by His perfectly-formed body?

No,World-honoured one,the Tathagata cannot be perceived by His perfectly-formed body,because the Tathagata teaches that a perfectly-formed body is not really such; it is merely called "a perfectly formed body".

Subhuti,what do you think? Can the Tathagata be perceived by means of any phenomenal characteristic?

No,World-honoured one,the Tathagata may not be perceived by any phenomenal characteristic,because the Tathagata teaches that phenomenal characteristics are not really such; they are merely termed "phenomenal characteristics".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부처를 색신(완벽한 몸)을 갖춘 존재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여래를 완벽한 몸을 갖춘 존재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여래께서 말씀하신 완벽한 몸은 완벽한 몸이 아닙니다. 단지 그 이름이 완벽한 몸입니다."
"수보리여,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를 모든 상을 완전히 갖춘 존재로 몰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를 모든 상을 완전히 갖춘 존재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여래께서 모든 상을 다 갖추었다고 하신 것은 모든 것을 가춘 것이 아니라 단지 그 이름이 다 갖춤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형상으로 차별하면 안된다.]

만일 부처님 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면 그 바위에 '부처바위'라고 이름 짓고 절을 하는 행위등은 이미 둘을 만드는 것입니다. 상을 만들지 말라는 말씀! 진정한 불교의 가르침은 여래입니다. 불이(不二)!

이 순간 어떤 경험 그 차체가 이미 완벽한 것이고 바로 부처입니다.

진짜 부처를 보고 싶으면 부처를 버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신도 버리고 모두 다 버리라는 말입니다.

무엇을 할 때는 오직 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