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바오 2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어제 비 온 덕분에 하늘이 맑고 깨끗하다. 전망대로 가기 위해 푸니쿨라를 타러 걸어가는 길이 조용하고, 신선한 아침 공기 덕분에 기분도 상쾌하다. 사진의 기차같이 생긴 것이 푸니쿨라인데 아르찬다 전망대로 가거나 윗동네로 가기 위한 교통수단이다. 아르찬다 전망대. 조금 이른 시간이라 한적해서 부담없이 아침을 즐긴다. 빌바오 시내 곳곳에는 예술품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많다. 마치 사람의 지문 같은 철 구조물이 계절과 잘 어울린다. 이런 도심의 공원 좀 부럽다. 전망대에서 보인다 구겐하임 미술관. 빌바오에 온 목적이 구겐하임 미술관 관람이다. 주비주리다리. 하얀다리라는 뜻. 스페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드라바 디자인했으며 비둘기 모형 빌바오 공항도 그의 작품이다. 인도로만 사용한다. 프랭크 게리가 지은 구겐하임 ..

빌바오 입성

12/3~6 Sercotel Coliseo hotel 12/4 Guggenheim Museoa, Casco Viejo(old town), Plaza Nueva, Mercado de la Ribera, Mont Artxanda(by Funicular), 비즈 까야 다리 12/5 San Sebastian 12/6 15:10 Santiago행 Vueling 15:10 booked 스페인 바스크 지방 중심도시 빌바오로 go!! 어제 그렇게 아쉬웠던 따뜻한 음식. 이것으로 대체 할 수 있었는데 아침 짐 정리하다 발견. 정말 엄청 아쉽다. 빌바오까지 가는. 고속버스 타기 위해 정류소로 가는 길. 아침 9시 선선한 기운을 느끼며 살라망카의 텅 빈 거리를 걷는 것이 진짜 여행의 맛. 미지의 세계로 들어온 듯 한 창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