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년 3월 10일 까지 수행일기

흐르는물처럼~ 2019. 3. 3. 08:49


[2019.03.08]

나는 어제 얼마나 진실했는가 돌아봅니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따지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지만
그런 마음 일어나지 않는 삶을 원하기에
꾸준히 참회하고 정진합니다.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19.03.07]

일시적 헤어짐이라도
헤어짐이 마음아픈 것은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정해진 일
더는 고민하지 않습니다.
흐르는대로 둡니다



[2019.03.06]

오늘 대구 미세 먼지가 나쁨
미세먼지로 괴로워 할 줄은 몰랐어요.
과보를 받는 것인데 언론에서는
정부탓만 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더 걱정입니다.
코따갑고 목칼칼한 새벽입니다.
불편하지만 감수해야합니다.


7시 현재 우리동네입니다.



[2019.03.05]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
감사한 일입니다.
나를 숙이며 돌아보는 시간이 있는 것
감사한 일입니다.
머리속에 수행자라는 의식이 자리 잡은 것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행복입니다.



[2019.03.04]

모든 오해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상대방의 행동, 생각이 어떠하든

나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나와 상관지으려고 하니 오해가 생기고

섭섭함이 일어납니다.

알아차리고 나니 아무렇지 않습니다.



[2019.03.03.]

얼마나 수행해야 상대방 말에

상처받지 않고 분별심 일으키지 않을까?

상대방의 마음 알 수 없습니다 

절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도 가벼워집니다

고맙습니다


 

[2019.03.02.]

새벽 고요함이 주는 힘이 있습니다

지금 이 마음이 오늘 하루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편안합니다





[2019.03.01.]


상대의 생각이 내 생각과 다르니까

올라오는 분별심에

스스로 놀랍니다

알아차려도 여진이 좀 있습니다

이러는 나를 인정하고 계속 정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