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5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 뿐입니다. 애써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그리고 아무일 없었던 듯 잘 살아봅니다. 남은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10.15
2019.10.14 생과사 손바닥 앞뒤와 같습니다.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다만 헤어짐이 서러울 뿐입니다. 가슴 한 쪽은 여전히 아립니다 오늘은 살아있어 기쁘기 보다 살아있어 미안한 마음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10.14
2019.10.13 걱정도 괴로움도 고통도 번뇌도 뜨거움도 없는 세상으로 긴 여행을 떠난 동생. 부처님계 받고 부처님곁으로 떠났습니다. 천상의 세계에서 영원한 행복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10.13
2019.10.08 비굴하지 않게 그러나 겸손하게 살아가기란 쉽고도 어렵습니다. 겸손인지, 비굴인지, 나를 내려놓는 것인지 혼란스럽지만 자신을 믿고 꾸준히 갑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10.08
2019.10.05 허상을 쫓고 있는 어리석은 중생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데 뭐를 추구하는지.... 행복한 순간에 행복하다 느끼지 못하는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드는 아침입니다. 귀뚜라미소리가 요란한 가을 아침 마음은 고요합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10.05
2019.10.04 알러지로 고통스럽다는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고통 또한 지나갈 것이므로 즐겨보기로 마음을 바꾸어봅니다. 해봅니다. 어렵겠지만 ...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