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7
99번째로 찍은 영국의 꽃.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 꽃도 없다.
지나치며 보아도 예쁘고 마음이 밝아진다.
자세히 보면 더 예쁘다. 꽃잎 하나하나, 암술 수술 한 줄기 한 줄기가 신비롭다. 꽃은 언제나 정답이다.
도서관 입구의 꽃장식. 용도는 알 수 없으나 역시 기분이 좋아진다. 비록 조화이지만.
꽃을 사랑하는 나라 영국.
도서관에서 팔고 있는 점심, 샐러드라 쓰고 죽이라 부른다.
비주얼은 아니지만 가성비가 좋아 올 때 마다 이용하고 있다.
한국 친구들과 회식하는 날. 태국 음식점에서 먹은 한국적인 맛을 내는 음식.
맛있게 먹고 웃고 수다떨고 젊은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고맙다.
한국에서는 절대로 만날 수 없는 조합이다. 보통 인연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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