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D+71 지나가는 날

흐르는물처럼~ 2019. 5. 21. 04:24

2019.05.20


5월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감말랭이 눈에 띄어 한 봉지 산다. 이런 것 까지 살 수 있지만

뭔가 늘 부족한 느낌이다.  생각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

여기는 우리나라가 아니라서 충분한 먹거리가 없다는 생각.

스스로 만들어낸 생각에 갇혀산다.


익혀 먹는 잎채소는 시금치와 저 서양 양배추정도. 사실 잎채소가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 생으로 먹는다.


저녁 후 2% 부족함을 알콜로 채우는 봉님.

이 생활에 적응력이 커질 수록 알코올 적응력도 커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