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2
lovely day too, today.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많은 꽃들이 있다. 찍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굳이 김밥이라 부르고 싶은 초밥. 그리고 고수가 들어간 일본 라면.
대부분 음식에 고수가 들어간다. 고수향을 정말 싫어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슬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적응 되는 듯 하지만 내 몸이 쉽게 받아 들이지 않는다.
정원이 있는 곳마다 인테리어는 비슷비슷하지만 관리는 참 잘하는 것 같다.
저 넒은 잔디밭이 부러울 뿐이고.
케일, 호박, 현미, 양배추, 팥을 넣고 끓은 스프같은 저녁.
영국에서 녹두, 팥, 구기자, 미역까지 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먹거리는 어디나 똑같다. 물론 나는 운이 좋아 이런가정을 만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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