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커피!

에스프레소의 종류

흐르는물처럼~ 2009. 11. 25. 11:30

1. 도피오

커피의 양이 에스프레소 솔로의 두 배

  

더블용 포타 필터를 사용하여 한 잔에 추출

커피원두의 양은 에스프레소 솔로의 2배 (13~20g) 이며 추출시간과 뜨거운 물의 설정온도는

솔로와 같다 (추출시간 20~30초,  물의온도 92℃ 정도)

 

2.리스트레토

에스포레소 솔로와 같은 양의 커피 원두를 사용하지만 추출은 반 정도

 

커피원두의 양 (7~10g), 추출시간(20~30초), 물의 온도(92℃ 정도) 는 에스프레소 솔로와 같다.

추출량은 솔로의 거의 반인 15~20ml

원두의 굵기는 솔로보다 작게

 

3.룽고

에스프레소 솔로와 같은 양의 커피 원두로 두 배 정도의 양을 추출

  

커피원두의 양 (7~10g), 추출시간(20~30초),  물의 온도(92℃ 정도) 는 에스르세소 솔로와 같고

추출량만 다르다. 추출량은 솔로의 거의 두 배

원두의 굵기는 솔로보다 크게

 

4.로마노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에스프레소로 에스프레소 본연의 신맛에 레몬의 신맛이 잘 어우러진다.

여기에 설탕으로 단맛을 첨가하면 또 다른 하나의 맛이 완성된다. 레몬 껍질만 넣고 즙은 넣지 않는 방법도 있지만 레몬즙을 넣어야 더 상큼하다.

 

  에스프레소 솔로 한 잔 (20~30ml)

  뜨거운 물 5ml

  알라빠르쉐 설탕

  레몬 즙 몇방울

   

5.카페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로 희석한 것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은 그대로 간직되므로 핸드 드립으로 만든 아메리카 커피와는

맛과 향이 본질적으로 다르다.  

 

  에스프레소 솔로 한 잔 (20~30ml) + 뜨거운 물 100ml

 

6. 코레토

증류한 술을 넣은 에스프레소.

이탈리아에서는 크라파, 코냑, 삼부카 등을 많이 사용한다.

헤이즐넛으로 만든 술을 사용해도 에스프레소와 잘 어울린다.

 

  에스프레소 솔로  한 잔 20~30ml + 알라빠르쉐 설탕 + 술 20ml  

 

7.마키야토

에스프레소에 같은 양의 스팀밀크를 넣은 것

'macchiato' 는 '얼룩지다'라는 뜻

다갈색 에스프레소에 스팀밀크로 흰 얼룩을 만드는 것

 

 에스프레소 솔로 20~30ml & 스팀밀크 같은 양

에스프레소 솔로를 잔에 추출하여 그 위에 스팀밀크를 붓는다.

 

8. 콘파나

이탈리아 어로 con은 섞다 panna는 크림이라는 뜻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 또는 생크림을  넣고 코코아 가루를 뿌린 것

 

  에스프레소 솔로20~30ml + 알라빠르쉐 설탕 + 휘핑크림 적당량 + 코코아가루 적당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