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 잠이 덜 깬 채로 수행합니다. 절하면서도 더 자고싶다는 욕구가 올라옵니다. 더 자봐야 기껏 10분인데 말입니다. 이런날도 있구나하지만 편치않은 마음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21
2019.05.19 지켜보기 108번 머리 숙이며 나를 낮춥니다. 불쑥 무릎에서 나는 소리에 집중하며 몸에 집착합니다. 그냥 지나가야합니다. 애써 그냥 그렇구나 합니다. 몸에 대한 집착 버리기 참 어렵습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20
D+70 OPENHOUSE 3 2019.05.19 Fiveway openhouse 26집 중 마지막으로 남은 8집을 가려고 한다.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내리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한 시간 후면 개일 것이니까... 지도를 보며 찾아 가다 보니 붙박이형 우체통이 보인다. 어느 집 담 벽에 부착 되어 있는데 아마 지금도 유효 할 것 같다. 카드를 많이 쓰..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5.20
D+69 비빔밥 한 그릇의 감동 2019.05.18 토요일은 아무래도 마음이 편하다. 점심으로 라면 끓여 먹고 집을 나선다. 매 주말마다 무슨 행사라도 열린다. 이달말까지 축제기간이라 그런 모양이다. 참 신명이 많은 사람들이다. 어디서 누구나 음악 앞에 신명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모리슨 맨'이라는 전통춤이라고 한다. 아..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5.19
2019.05.18 덕분입니다. 반가부좌하고 앉아있는 이 순간 비록 지나가는 순간 일지라도 좋습니다. 고요합니다. 아직도 일어나기 싫어 미적거리다 일어나는 중생이지만 그래도 행복이 무엇인 줄 아는 중생입니다. 덕분입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18
2019.05.17 어제 맑다가 오늘 흐리다고 틀린것이 아니 듯 그들의 삶도 틀린것이 아닙니다. 사람수 만큼 다양한 삶입니다. 인정해야 내가 편안합니다. (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5.18
D+68 그냥 지나간다. 오늘도 2019.05.17 날씨이야기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날씨 3일 날씨가 좋더니 역시나 오늘 날씨 하루종일 흐리고, 느낌은 겨울이 다시 온 듯. 하늘에 무슨 구름이 그리 많은지.. 여기에서 날씨에 가장 민감한 사람은 나 인듯 여름 끈나시 입은 사람, 겨울 파카 입은 사람, 반팔에 밍크모자 쓴 사람,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5.18
D+67 샌드위치가 만원넘는 나라 2019.05.16 오늘 날씨 시작이 좋다. 간단하게 먹겠다고 시킨 치아바타 샌드위치. 결코 간단하지 않고 한 끼 식사로 충분하고도 남는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샌드위치 종류도 참 많은데 내 아는 샌드위치는 찾기 힘들다. 마트에 가야 있을 듯... 도서관 앞 광장은 문화의 공간이다.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