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8
새로운 월요일로 한 주가 시작된다.
시간은 잘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더디 가는 것 같기도 하다.
택배 부친 금액 송금하려 은행가야해서 일찍 나선다.
은행은 참 낯설다. 창구에 직원이 2명. 송금 수수료도 없다.
은행크기도 작고 고객도 거의 없다. 궁금한 부분이다.
숙소 근처 마트 앞 화분에 버려진 담배꽁초.
거리 곳곳에 꽁초가 버려져 있기도 하고 웸블리 스타디움에 행사가 있는 날은 쓰레기까지.
사람사는 곳 어디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좀 심하다는 생각.
건물안에서는 금연이지만 밖에서는 흡연이 가능해 담배를 피우며 다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간접 흡연에 대한 개념이 없는 듯 하다.
나도 피해 갈 수 없는 실정이고...
내가 타고 가야할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오늘은 사람이 적은 편이라 기차안도 덜 붐비리가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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