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D+120 흡연 천국 런던

흐르는물처럼~ 2019. 7. 9. 04:44

2019.07.08


새로운 월요일로 한 주가 시작된다.

시간은 잘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더디 가는 것 같기도 하다.

택배 부친 금액 송금하려 은행가야해서 일찍 나선다.

은행은 참 낯설다. 창구에 직원이 2명. 송금 수수료도 없다.

은행크기도 작고 고객도 거의 없다. 궁금한 부분이다.

숙소 근처 마트 앞 화분에 버려진 담배꽁초.

거리 곳곳에 꽁초가 버려져 있기도 하고 웸블리 스타디움에 행사가 있는 날은 쓰레기까지.

사람사는 곳 어디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좀 심하다는 생각.

건물안에서는 금연이지만 밖에서는 흡연이 가능해 담배를 피우며 다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간접 흡연에 대한 개념이 없는 듯 하다.

나도 피해 갈 수 없는 실정이고...


내가 타고 가야할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오늘은 사람이 적은 편이라 기차안도 덜 붐비리가 예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