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2
여행사를 통해 옥스포드와 코츠월드를 가기로 한다. 먼저 도착 한 곳은 옥스퍼드 대학교.
옥스포드 대학교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38개의 단과대학과 6개의 permanent private hall로 구성되어 있는데
university는 college나 hall의 연합체이다.
최초의 칼리지인 유니버시티 칼리지는 1249년에 세워졌으며 노팅힐 주연 휴 그랜트도 이 학교 출신이란다.
옥스포드 대학의 정문역할을 하는 Sheldonian Theater. 여기서 입학식과 졸업식이 열린다고 한다.
여러개의 대학이 모여 있는 구조라 따로 정문이 없다고 한다.
쉘돈 극장 맞은 편 서점. 입구는 작아 보이지만 우리나라 서점이 그렇듯이 분야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꽤나 크다.
소설의 원본도 팔고 있다고 한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사진도 보인다.
서점 앞 도로 가운데 있는 이것은 1555~1556년 3명의 주교가 화형된 장소로
도로가 새로 건설 되었지만 이 부분만 보존하고 있다.
왼쪽 기숙사와 오른쪽 교수동을 잇는 탄식의 다리.
Bodleian Library. 1610년 부터 영국에서 출판되는 모든 책은 이곳에 1부를 보내야 한다고 한다.
(역광이라 사진이 좀....)
보들리안 도서관을 창립한 보들리안 동상.
이 동상의 발을 만지면 자식이 옥스포더로 온다는...
이런 믿음은 어느나라에나 다 있는 듯.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래서 우리도 누구라도 들어가기를 바라면서...
보들리안 도서관 뒷쪽. Sheldonian Theater가 보인다.
래드클리프 스퀘어 광장 안 Redcliffe camera. 도서관 열람실이다.
이것이 옥스포드의 포스!!
1280년에 지어진 세인트 메리 교회. 옥스포드 대학의 공식교회라나?
유럽의 성당은 다 비슷하지만 정면에 성직자 상이 특이하다. 마치 우리나라 절 대웅전에 모셔논 보살상같다.
크라이스 컬리지 다이닝 홀. 해리포터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중심 무대였던 The Great Hall.
해리포터 촬영지로 사용 되었다는 뉴컬리지 회랑과 정원
옥스퍼드에서 나와 차로 1시간 쯤 거리에 Cotswold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먹은 fish & chips
다시는 먹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 계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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