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1
이번주 처음으로 아침 햇빛을 맞이한 금요일.
wembley stadium에 공연이 있는 날.
오늘은 Bon Jovi, 내일은 Billy Joel,일요일은 Eagles
매주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이 있는 날은 일찍 집으로 와야한다는 사실을 이제는 안다.
공연 끝난 후 몰려 나오는 인파에 집으로 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호텔 캘리포니아로 유명한 이글스 공연은 보고 싶기도 하지만
그 노래 외에는 아는 노래가 없는데 100파운드 내고 가야하나 고민 중이다.
금요일인데 밥 하기 싫다며 마트 음식을 사와서 저녁으로 대신한다.
맛은 없는데 사진은 봉님 요리보다 근사하게 나와서 속상하다.
어쨌거나 배부르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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