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D+56 OPEN HOUSE

흐르는물처럼~ 2019. 5. 7. 02:14

2019.05.05


오뚜기 진라면 끓여 아점으로 먹으며 식은밥 생각나는 우리는 한국인.

이 동네 오거리가 하나 있는데 이름하여 FIVEWAYS.

THE FIVEWAYS ARTISTS  OPEN HOUSES2019. 1981년 부터 시작 되었다고 한다.

그들 모임이 있어 매년 축제때 마다 자기 집을 공개하여 갤러리로 사용한단다.

누구나 와서 집안을 구경하고 전시된 그림이나 공예품을 볼 수 있다.

별 기대하지 않고 찾아 갔는데 의외로 볼거리라 많고 작가들 수준도 높은 듯.

모두 26집을 공개하는데 오늘 8집을 방문.

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공개합니다. 

공개하는 집은 깃발과 현수막을 걸어 알린다.


예술가들이라 그런지 방문하는 집마다 피아노나 오르간은 다 지니고 있다.




진지하게 오드리 햅번을 거울 속에서 만난다.




작품은 아닌데 입구에 열쇠와 함께 여러개의 장바구니가  내 눈에 걸려 찍힘을 당한다.

모두 도자기로 만든 꽃.

은 목걸이

지금은 성당이 아니지만 옛 성당에서도 전시회가 열리는 중.

블라인드 넘어로 보이는 풍경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