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3
5월 한 달간 브라이튼 축제 기간. 곳곳이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불쇼!!!!! 촬영하는 것을 나중에 보고 누워서 쇼를 보였지만 찍히지는 않았다.
도서관 앞 로컬 푸드 트럭도 한 자리 하는데 과일 상자 아래 종이 봉지가 눈에 띤다.
곳곳에서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장바구니 들고 다니고, 비닐 봉투도 여러번 사용하는 것을 종종 목격하고 스스로 반성하게 된다.
도서관이든 작은 가게든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관심사를 발표하고 듣기도 한다.
말이 빠르고 우물거리는 것 같아서 잘 못 알아 듣지만 듣기 연습하는 셈 치고 한시간 짜리 강의를 들어본다.
이 공연장에 한 번 가 볼 생각 중... 음악은 세계 공통언어이니까.
처음으로 같은 반 친구(?)와 저녁을 함께 한다.
그리고 pub에서 맥주도 한잔. 타이완 학생들이라 좀 친숙한 느낌이다. (오른쪽3명 타이완,왼쪽3명 한국)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음을 배운다. 어린친구들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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