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이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당신이 너무 좋아 심숭봉 노래인데 예전에 이 가사가 좀 신파적이다 생각했는데 요즈음 갑자기 가사가 와 닿아서 한번 적어 봤네요. 나이 들어가나 봅니다.
내일은 행복할꺼야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울어주던 단 한사람
당신은 깨지 말아요
서러운 세월 만틈 안아주세요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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