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조식 후 일단 도시 내의 건축 단지인 City of Arts and Sciences로 나선다. 과학박물관, 해양박물관과 콘서트홀로 사용 중인 레이나소피아 예술궁전과 국제회의장, 영화관, 아쿠아리움이 있다. 건물 외관은 대부분 타일이다. 여행 막바지에 접어드니 심신의 피로가 더해진다. 된장찌개와 김치가 절실하다.대도시 느낌이 난다. 스페인 3번째 도시이고 휴양지이다. 물론 구도심도 있다.Palau de las arts. 시드니의 오페라 극장 같은 곳.단지 내 벤치에서 가우디 냄새가 슬슬 난다.왼쪽이 펠리페왕자 과학박물관.오른쪽은 아이맥스 극장아쿠아리움 입구. 바람에 로고가 움직이는 것이 물결치는 듯하다.구시가지 골목도 보이고Torres de Serranos, 중세에 지어진 것으로 12개 중 2개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