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가(家)

동기의 죽음, 지인의 폐암소식에 무거운 마음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겠지만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tv 보면서 에어팟 케이스 하나 더 뜹니다. 크기가 작아서 빨리 완성할 수 있어 성취감도 빠릅니다. 뚜껑을 달아주니 뜨기도 편하고 쓰기도 편합니다. 조금 작은 듯하나 이쁩니다.

얼떨결에 에어팟이 하나 생겼고 얼떨결에 케이스를 뜨개질 하게 되었다. 사실은 딸내미가 주문을 넣어 대충 하나 떠 보니 나름 괜찮다. 주문자도 만족하니 행복~

친정어머니께 얻어 온 실 내가 쓰고 남은 실 잔반 처리하듯 자투리 실로 대충 뚝딱뚝딱 만든 가방입니다.

수행이 습이 되도록 오늘도 정진합니다. 기계적인 수행이 되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봅니다. 자신을 믿고 갑니다

열반의 고요하고 사라진 즐거움 의미를 다시 새겨봅니다 몸에 끄달리고 있는 저에게 딱 와닿는 말씀입니다. 지금이 가장 좋다고 돼뇌입니다. 불법 만나지 않았으면 많이 괴로워 했을 것입니다. 덕분입니다.

새로운- 천일.hwp 지난 천일에 이어 두번째 천일 새벽수행 2018년 7월 30일부터 2019년 2월 9일까지의 기록입니다. 오늘 부터는 매일 여기에 남기고자 합니다.

수행_일기.hwp 2015년 11월 3일부터 2018년 7월 29일까지 새멱 108배 수행 후 느낌을 한 줄 일기로 적은 기록입니다. 가끔 수행시간을 놓치고 늦은 수행을 하기도 하고 수행 후 느낌을 글로 남기지 못한 날도 있지만 꾸준히 이어져 온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싶어서 남겨봅니다.

첫 반죽 30분 후 두번째 발효 30분 후 1차 발효 후 1차 접기 2차 접기 2등분 나누기 나눈 반죽 공굴리기 성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