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9월 입니다.

흐르는물처럼~ 2009. 8. 31. 11:57

매미는 울어도 선선한 가을 날을 느끼게 하는 날씨입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가고 오고가고 ....

무심하게도 시간으 참 빨리 갑니다.

일주일이 하루 같이 느껴집니다. 지나고 나면

내 머리의 흰 머리카락이 나오는 횟수도 세월이 가는 것 만큼이나 빠른것 같네요

 

만든 블로그를 업데이트하는 일도 실로 어려운 일이네요.

기냥 두자니 페가가 되는 것 같고 업데이트 하기란 쉽지가 않고 진퇴양난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이끌어온게 아쉬워서라도 계속해 볼랍니다.

누가 봐주기를 바라고 만든게 아니니까 그냥 두고 맘이 동할 때 한번씩 업데이트 하고 머리에떠오르는 생각이 나면 한자 긁적이고 ...

그것도 괜찮은것 같네요. 생각해보니깐

 

요즘은 좀 내츄럴하게 살고 싶네요.

옷도 편하게 입고

생각도 편하게 가지고

편하게 먹고

혼자사는 삶이 아니니 어렵겠지만 

그럼맘으로 살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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