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날씨가 흐리고 뮌헨에는 비가 내린다고 날씨앱이 말해준다. 이제야 챙겨 온 우산을 사용할 때가 되었나 보다. 기차로 두 시간 반 정도 거리이고 1등석이라 좀 편안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기차 타고 오는 동안 날씨가 변화무상하다. 뮌헨에 도착했서 추우면 어쩌나 걱정이 앞선다.숙소도착. 호텔이 대박이다. 넓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역에서 에스컬레이트 타고 올라오면 바로 앞에 있다. 울퉁불퉁한 도로를 캐리어 끌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 입구를 못 찾아 캐리어 끌고 왔다. 숙소에 짐 풀고 미술관을 가기 위해 호텔을 나선다. 2박 할 예정이라 지하철역 키오스크에서 3일권 교통 패스를 사려는데 찾을 수가 없다. 티켓 종류도 많아 어느 것을 사야 할지 모르겠다. 검색하려니 데이터가 안 잡히고 결국 지나가는 청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