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2

‘24 제주 7일 아르떼 뮤지엄

제주에서 마지막날. 찬란한 새날 새 아침을 맞이한다.제주의 일출 광경은 장소에 따라 다른 장면을 연출한다.대구행 오후 비행기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 어디라도 가야만 할 것 같은데 막상 짧은 여유시간을 즐길만한 장소가 없다. 결국 아르떼뮤지엄으로 가기로 한다. 아르떼뮤지엄은 옛 국가 기간 통신시설이었던 벙커를 국내 유일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재탄생 곳으로 1,000평 규모의 전시장 전체를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간으로 다시 만들어 관람자와 작품이 하나가 되는 완벽한 몰입의 경험을 할 수 있다.실내는 가히 환상적인 찬란한 빛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관람객 참여프로그램도 있어 해보고 싶은 마음이 동하여 동심으로 돌아가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하면서 참여해봤는데 재미가 솔솔 했다. 무료로 제공해 주는 찻잔을 테이블..

제주, 친구와 함께

가족 여행다음으로 편안한 여행은 묵은지기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이다. 40년지기 친구와 오랫만에 제주여행 다녀왔다. 그냥 편안하게 수다떨고, 웃고 사흘을 얘기해도 끊임없는 이야기, 이야기.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제주는 늘 그자리에 있지만, 늘 변화하는 제주. 누구랑, 언제 가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제주. 3일간 짧은 여행에서 얻은 에너지를 가지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각자 다른 포즈로 서 있는 것 처럼 다르게 살아 왔지만 어딘가 다른 듯 비슷한 친구들. 빛의 벙커 세잔과 간딘스키 나는 세잔의 굵고 강한 붓터치가 좋다. 마음 먹고 찾아간 성산포 성당. 8천평규모의 대지이지만 성당은 작다. 성산일출봉을 마주 할 수 있는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