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iago 12/6~8 Hotel Miradoiro de Belvis booke 12/7 Cathedral, Praza do Obradoiro(관광마차 출발지), Praza da Quintana, Parque de Alameda 12/8 11:30 버스로 Porto행 ‘띵’ 핸드폰 알람 소리에 잠 깬다. 대부분 광고 알람이지만 혹 두 어머니 안 좋은 소식인가 싶어 첫 알람 소리에 가슴이 철렁한다. 시차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 어쩔 수 없지만 오늘부터 진동으로 해야겠다. 한번 깨고 나면 다시 다시 잠들기 어렵다. 산티아고 데 까미노. 순례길 도전이 버킷 리스트에 있었지만 몸 사려야 할 나이에 무모한 도전이라 포기하고 종착지 대성당 투어로 대신한다. 오후 3시 비행기라 조금 여유 있어 그동안 피로도 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