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69 더블린 트리니지 칼리지 2019.08.26 좀 여유롭게 출발한다. 이어지는 여정이 발길을 늦춘다. 세인트 스티븐 공원을 거쳐 트리니티 대학을 먼저 둘러 보기로 한다. 아침 공원은 청명하고 한적하다. 인간들에 의해 길들여진 갈매기는 관광객들의 아침을 공유하고 싶어한다.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간절해 보인다. ..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26
D+168 더블린 Howth 2019.08.25 소란한 가운데 약기운으로 자고나니 어제보다 한결 낫다. 호텔조식으로 제공되는 아이리쉬 브랙퍼스트.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와 거의 흡사하다. 영국에는 맛있는 음식이 없다. 물론 아일랜드는 영국이 아니지만 영국의 통치를 받아서 그런지 모든 것이 비슷하다. 오늘 일정을 위..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25
D+167 부경 출국, 우리 더블린 2019. 08.24 부경 출발하고 우리는 한시간 뒤 더블린으로 가는 비행기에 앉는다 일주일간 여행이 무리 였는지 몸살기가 밀려온다. 그래도 계획된 것이라 간다. 약의 힘으로 간다. 미리 예약해둔 더블린 패스 찾기 위해 시티센터로간다. 전체가 식물로 덮힌 비현실적인 건물이 보인다. 더블린.. 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201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