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8
어느듯 모임이 되어버린 한국 친구들.
금요일 우리 출국을 시작으로 각자의 일정대로 출국날짜가 달라
오늘 송별모임을 갖는다. 간단한 저녁 식사 후 예약해둔 스카이 가든에서.
오늘은 라이브 공연이 있다. 노래 소리가 소음으로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역시 밤은 아름답다.
검은 밤 속의 빛이 주는 안정감이랄까 아니면 반짝이는 그 자체일까
아뭏던 행복한 마음을 안겨주는 마력이 있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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