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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36 삶의 한 장을 넘기고

흐르는물처럼~ 2019. 7. 24. 23:00

2019.07.24




날이 덥다. 햇살은 따갑다.

지하철은 에어컨이 없어 찜통이다.

이런 조건에서도 살아야 한다. 모두들 살고 있다.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다.

더운 날 도로에 이불펴 놓고 자는 노숙자 부부도 그 생활에 적응했을 것이다.

나도 찜통 지하철을 견뎌야하고 적응해간다. 어느듯.

오늘



이렇게 삶의 한 장을 또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