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가을의 한 가운데

흐르는물처럼~ 2022. 11. 3. 09:31

가을이 좋다.
다채로와서 좋다.
한나무 잎 색깔이 달라도
아무도 탓하지 않는다.
모두 같을 수 없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
행복한 삶이 되는 지름길.
인생의 가을에 서 있는 내 생각.

여기는 대구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집근처 이보다 더 훌륭한 공원이 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