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물처럼~ 2019. 10. 14. 07:32

 

생과사

손바닥 앞뒤와 같습니다.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다만 헤어짐이 서러울 뿐입니다.

가슴 한 쪽은 여전히 아립니다

오늘은 살아있어 기쁘기 보다

살아있어 미안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