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D+94 알스트로메디아와 새로운 만남
흐르는물처럼~
2019. 6. 13. 06:00
2019.06.12
아침부터 피곤이 이어지는 날이다.
타향살이 적응도 되어 가지만 늘 긴장하고 사는 탓인지 지치는가 싶다.
어디서나 사람사는 것 똑같지만 하루하루 그리 편안하지는 않다.
며칠 전 1파운드 주고 사다 꽂은 알스트로메디아. 꽃말이 '새로운 만남' 런던과 새로 만난 지금 나의 상황과 맞는 듯.
몇 송이 꽃을 보는 것 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행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