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물처럼~ 2019. 5. 31. 05:26

2019.05.30


연수원 수업이 월수금수업과 화목 수업으로 나누어져 있다.

화목 수업이 오늘 마지막 수업이라 classmate가 자기나라 언어로 작별인사를 남긴다.



모두 열정적으로 수업하는 모습

Anne-marie 마지막 저녁.

내일부터 2주간 그릭씨 휴가라 아들이 있는 캐나다로 떠나기 때문이다.

홈스테이 식구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릭씨부부를 한국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오면 대접을 잘 하겠다고 봉님이 느스레를 떤다.

모두 좋은 사람들이다. 한 식구같은 느낌이다.

홈스테이 하는 멤버도 우리와 비숫한 시기에 시작하여

6개월씩 있는 학생이라 그동안 멤버가 바뀌지 않은 것도 좋았다.

내가 운이 좋았다.

오기전에 어떤 주인을 만날지 걱정했었는데...

앤마리의 저녁이 그리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