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모든여행/은퇴 후 영국어학연수 6개월
D+52 별 일없는
흐르는물처럼~
2019. 5. 2. 04:43
2019.05.01
현지인 추천 맛집 3. 햄버거 가게인데 나름 유명한 맛집인가 보다.
점심 때 줄을 이어 들어온다. 우리 입맛과 다름을 또 한번 느끼게 되는 시점.
빵이 좀 특별하긴 하긴 한데 10파운드짜리다.
개를 동반하여 버스 타는 것이 허용되는 나라. 같이 온 개도 편안한지 바닥에 엎드려 잠을 청한다. 차비도 안 냈는데.
내가 아는 한 사람 가는 곳에는 다 갈 수 있는 듯.
그럭저럭 또 하루 간다.
오늘 저녁은 라자냐와 김치. 김치는 우리가 샀는데 다른 사람은 먹지 않는다.
개인 소유라 생각해서 인지 입맛에 맞지 않아서 인지는 알 수 없다. 상관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