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일기)매일 감사하고, 사랑하고

2019.03.23 있는 그대로가 행복

흐르는물처럼~ 2019. 3. 23. 16:27

 

몸을 몸에게 맡깁니다

호흡이 거칠어도, 길어도, 짧아도

생각이 일어나도, 멈추어도...

그냥 맡깁니다. 던져놓아 봅니다

그동안 명상을 통해 뭔가를 얻어 보려는

욕심을 내었나봅니다.

오늘에서야 깨닫습니다. 욕심낸 것을

숨쉬고 살아갈 수 있는것 자체가

이미 많은 것을 얻은것인데

뭘 더 바랬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