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물처럼~ 2019. 3. 8. 21:14

내일입니다.

지인들께 인사톡을 남기고

응원과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한번도 먼거리 떨어져 본 적없는 친정 어머니

섭섭함을 감추시지 못합니다.

내리사랑입니다.

자식은 절대로 부모님 마음을 모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서울사는 딸과 질녀,대구사는 큰딸이 모두 모여

출국 축하 파티를 해 줍니다,

양가 부모님 생각에 우울했던 마음이 좀 편안해 집니다.

저는 복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