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물처럼~ 2019. 3. 7. 11:06

오늘 서울로 떠나는 줄 알고

가까이 계시는 친정어머니

아침 먹으로 오라는 전화

먼길 떠나는 사위와 딸을 위해

소박한 아침을 준비하셨다.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 짠하다.

냉이 된장국을 맛나게 먹고 

헤어지는 엄마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